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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박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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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SND367P1
 하나하나 장만해서, 간지 좔좔 흐르는 사람이 되어야 쓰겄다.
누군가 그랬다.. 나 옷입는거랑 등등 후져보인다고.. 완전 충격!!

 간지남으로 거듭나기 위한.. 완소 아이템들을 수집해보자..
일단 좀 저렴한 놈부터 시작..
시계, 바지, 티, 조끼.. 안경.. 헤어스타일... 머 바꿔볼만한게 많은게 장점이라고 생각해보자..
ㅡ_-;
 명품까지는 아니지만, 메탈시계 하나 정도는 필수아이템 아닌가!
Posted by 호박덩이

 작년말 부터 생각해왔던 대학원 진학.. 고민 고민 끝에 대학원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고,
마음을 먹고 나니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후아..
준비는 미흡한데도 벌써 내일부터 원서접수... 11월3일엔 면접시험입니다.
별도의 다른 시험이 없기 때문에 약간 다행이기는 하지만, 나름 인생의 중요한 기로 앞에서..
긴장이 좀 됩니다.

 내 나이 서른.
내년에는 연봉도 좀 많이 오르는 편인데..
이런것 때문에 좀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 아니면 언제 공부를 할 수 있겠나 라는 생각이 더 강해서..
회사를 그만두고서라도 공부를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는 회사에 휴가를 내고, 가려는 연구실의 교수님을 만났습니다.
여러가지 긴장한 상태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사실 좀 제대로 답변을 못한 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교수님께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셔서.. 면접시험에는 좀 가산점이 붙지 않을까 김치국 좀 마셔봅니다.

회사에 얘기할 시점도 고민해야 되고,
지금 하는 업무에 대한 마무리도 좀 해야될테고..
현재는 후임이 없는데, 인수인계 부분도 좀 걸리고..
여러가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 물 흘러가듯 자연스럽게 잘 해결되가리라고, 근거 없는 긍정마인드 한번 가져볼랍니다.

 후 이제 결혼은 또 2년...뒤로 미루어지겠네요.. ㅋㅋㅋ
머 결혼할 사람도 아직 없는데 이런 쓸데없는 걱정은 뒤로 하고... ㅋㅋ 으쌰샤~ 힘내자.

Posted by 호박덩이

2007.9.9

청소년 월드컵결승전에 가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는 홈에버와 CGV가 있다. 홈에버 비정규직 철폐 투쟁이 있는지,

머리에 띠를 두르신 분들이 잔뜩 있었다. 사진이라도 찍다가 맞을까 ㅡㅡ그냥 들어왔다.

   

나문희 여사님께서 처음(?) 주연을 맡으신 것으로 생각되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 설치물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커플 -_-;;;;

   

푸드코트에서 푸짐한 저녁을 먹어주시고..

   

경기를 열심히 보기 위해 정해진 좌석을 벗어나 골대 뒤 명당자리로 옮겨갔다.

나이지리아와 스페인의 결승전…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응원하러 많이 왔다. 어디서 나타난

것인지.. 우리나라에 이렇게나 많은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있었던건가..

어쨌든 이 분들의 신명나는 응원 덕분에 상당히 즐거웠다. (한국정서와 잘 맞는다..ㅋㅋ)

그러나.. 경기는 별로 재미없었다.

   

귀엽게 엉덩이 춤을 추며 아주 작은 북(머라고 부르는 악기일까?)을 두드리면서 응원하던 분.

나이지리아 사람들.. 신명이 무언지 아는 사람들..

   

우리는… 커플이 아니..다..ㅋㅋ 가족과 같은 동생..현주..ㅋㅋㅋ

   

앞쪽 뒤쪽으로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한 응원하러 온 나이지리아사람들..

어느새 우리를 둘러싸고 가득 찼다.

   

사진에는 신명나는 리듬과, 뒤에 앉은 한국사람들과 일행으로 오신 분의 리드미컬한

랩 응원을 표현되지 않아 아쉽다. 인사더 넷! 인사더 넷! ㅋㅋㅋ 갠찬아! 컴온 컴온!

   

공방전.. 내가 보기에 나이지리아 팀이 약간 우세한 가운데, 시원하게 골이 터지지 않아

지루하게 펼쳐지는 경기. 왠지 K리그를 보는 듯한 좀 답답한 경기였다.

   

경기를 보면서 생각한 것.

나이지리아 분들 정말 무언가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 이라는 거

나중에 유럽가서 프리미어 리그나 유명한 유럽리그를 경기장에서 직접 보면 정말 재미있겠다?정도.

Posted by 호박덩이

2007.9.7

     

졸업한 지 벌써 3년이나 흘렀구나. 회사일 때문에 출장을 나온 덕에 오래만에 모교의

학생식당에서 식사를 해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이라서 그런지 한적하네요.

같이 출장 온 형은 형수님이 산후조리원에서 오늘 퇴원이라 휴가를 내버려서, 뻘쭘하게

식당밥 혼자 먹기는 그렇고, 간만에 학생식당에서 라면이나 먹어보자! 는

생각으로 갔었더랬습니다.

     

라면 먹다가 한 컷. (블랙잭 화질이 좀 구립니다.)

이 라면, 이거 기계로 끓이네요. 요즘은 다 그렇게 하는 건지 처음 보는 광경이었는데,

라면을 주문하니까 아주머니가 버튼을 하나 누르십니다.

"삐~익" 하는 공장라인 가동될 때 나는 듯한 소리가 울려 퍼지더니만, 아주머니 왼쪽에

쇳덩어리 기계가 '덜컹'하면서, 알라면을 뚝배기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벨트를 타고 살짝

이동, 물과 스프들을 부어줍니다. 중간에 아주머니 낙엽 줏는 집게로 파채를 능숙하게

나란히 이동하는 그릇에 뿌려줍니다. 호오…

이제 끄트머리쯤 오면 라면은 다 익어가나 봅니다. 벨트 끝에 도달한 라면 뚝배기는

자동으로 바닥에 착륙(?)합니다. 그걸 아주머니가 찝어다가 저 라면 그릇에 담아주는

시스템이더군요. 오.. 기계이름은 라면 자동 끓이기 정도 될까요. 아님 뽀글이? ㅋㅋ

어쩐지 졸업 전에는 그래도 두세분이서 하시던 일인데, 이상하게 한 분만 계신다 했더니

저런 기계로 라면을 끓여 제끼고 있었던 거군요. 정말 신기하긴 하지만, 왠지 기계가

끓여주는 라면은 예전 만치 맛은 없는 거 같네요.

기분 탓인지..

     

밥먹고 밖으로 나오니 파란색 하늘에 흰구름이 한가득 입니다.

후식으로 한 숟가락 퍼먹고 싶어지네요. ㅋㅋ

     

후 무더운 여름이 하루 이틀 새에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나니, 가을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채로 맞이해서 그런지 조금 낯섭니다. 하지만, 여름을 유독 힘들어 하는

저이기에 가을이 온 것이 한없이 기쁘기만 합니다. 이번 여름.. 정말 죽을 만큼 더웠습니다. 헉헉..

   

Posted by 호박덩이

클리앙회원 특별 할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극장 앞 매표소에서 클리앙 회원이라고 말씀하시기만 하면

1인당 만원에 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가는 2만원 씩입니다)

   

원래 9월2일까지 공연이었으나

9월 16일까지 극장을 옮겨서 연장공연에 들어갑니다.

   

공연을 보시고 나서 위의 두 게시물에나 저에게 개인적으로 쪽지 보내주시거나 문자주신분들이 많습니다.

다들 예의를 차려 주신건지 ^^;; 좋은 얘기들만 많이 해주셨습니다.

   

공연자체는 즐겁고 유쾌하게 그러면서 씁쓸하게 볼 수 있는

공연인 것 같습니다. 결혼과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되시면 대학로에 데이트 한번씩 나오시면서 공연장 들려 주세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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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오월엔 결혼할꺼야"  연장공연.

   

◇ 김효진 작 / 김태형 연출

◇ 김준원, 황선화, 박선민, 윤소현 출연

◆ 일시 : 2007.9.4 ~ 9.16

◆ 공연시간 :

     화 ~ 금 : 8시

     토  : 4시, 7시30분

     일, 공휴일 : 3시 6시

     월요일 공연 없음

◆ 장소 :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현장 매표소에서 "클리앙 회원입니다" 라고 말하면 1인당 만원으로 할인

◆공연은?  재밌다;;;;;

   

◇ 문의 : suicide7@쥐메일.컴 , ☏ 017-432-0802

▶ 지하철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마로니에 공원 뒷편.

   

▶ 버스

5, 63-1, 12, 13, 25

동성고교앞 하차

   

▶ 좌석버스

917, 902

   

원본 위치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jirum&page=1&sn1=&divpage=2&sn=off&ss=on&sc=on&keyword=연극&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364>

   

   

   

Posted by 호박덩이
비가 추적추적 하루종일 내린 날.
부조리와 비합리가 상식이 되버린 세상이 얼마나 살기 힘들지 요즘 느끼고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을텐가. 어찌해서 말 한마디로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사람은 정말 중요한 순간에는 진심이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그래서 그 간의 쌓아온 행동이 신뢰의 결실을 맺을 때 까지 진심어린 태도가 중요한 법인데 도무지 너무 똑똑해서 그런지...
왜 모르는 사람들 투성인겐지..

비 온뒤 공기는 정말 잘 닦인 유리처럼 투명하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저리 맑고 투명하다면 좋으련만 하고 생각하게되는 저녁..

2007.9.4 001.jpg

Posted by 호박덩이
티스토리를 시작했다. 계기는 며칠전에 구매한 블랙잭... 모블로깅을 해보았다는 다른 사용자의 글을 읽고 블로깅 뽐뿌를 당했다.
막상 만들고나니 이것 저것 살면서 잊어가고 있는 것들에 대해 기록을 남기고 싶어진다..

첫 포스팅은 나의 블로그 라이프를 열어준 블랙잭에 대한 예의로 블랙잭으로 해본다...ㅋㅋㅋ

Posted by 호박덩이